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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언젠간 전 세계 돌며 'K-힙합 페스티벌' 열고파"

입력 2015-07-30 11: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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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금준 기자]힙합그룹 에픽하이가 K-힙합의 글로벌화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에픽하이는 20일 오전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여름 소극장 콘서트 '현재 상영중'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한국의 힙합 아티스트들이 함께 페스티벌 느낌으로 전 세계를 돌아봤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 힙합에 대한 현지 팬들의 관심이 굉장했다. 2009년 이후 다시 미국 공연을 한 것이었는데, 6년 동안 반응이 더 뜨거워졌다는 걸 실감했다"면서 "그 시간 동안 우리 뿐만 아니라 다른 한국의 아티스트들이 좋은 음악을 들려줬기 때문"이라고 공을 돌렸다.

[소극장 콘서트 '현재 상영중'으로 팬들을 만나는 에픽하이.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소극장 콘서트 '현재 상영중'으로 팬들을 만나는 에픽하이.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에픽하이의 '현재 상영중'은 액션, 휴먼, 멜로, 공포, SF, 에로 등 6가지 테마 중 관객들이 보고 싶은 공연을 직접 선정하고 관람할 수 있는 '관객 선택형 콘서트'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지난 12년 동안 특유의 정체성으로 사랑을 받아왔던 에픽하이는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단단한 내공을 쌓아왔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는 전국투어를 비롯해 아시아투어, 일본 클럽부터, 북미투어 등을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한편 에픽하이의 새로운 소극장 콘서트 '현재 상영중'은 31일부터 8월 2일, 그리고 8월 7일부터 9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총 6일간 8회에 걸쳐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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