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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형빈, 히딩크·톰크루즈 이어 부산 명예시민 위촉

입력 2015-07-30 18: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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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주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30일 부산시로부터 명예 시민증을 발급받음과 동시에 연예인 최초로 명예 시민 계획단의 일원이 됐다.

부산시는 그동안 시의 명예를 높이고 발전에 이바지한 유명 인사에게 명예 시민증을 발급해 공로를 산 바 있다. 지난 2013년 1월 영화 ‘잭 리처’ 홍보차 부산을 방문했던 톰 크루즈는 할리우드 스타 최초로 부산 명예 시민증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도 히딩크 전 한국축구대표팀감독,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 등이 부산 명예 시민증을 부여받았다.

윤형빈은 앞선 유명 인사들과 마찬가지로 명예 시민이 된 데 이어 연예인 중 처음으로 명예 시민 계획단의 소속이 됐다. 명예 시민 계획단은 오는 2030년 부산시가 도시 기본 계획 의견을 부산 대표 시민들로부터 받아 좋은 방향으로 건립해 나가가기 위해 만든 단체이다.

[윤형빈. 사진제공=KBS]
[윤형빈. 사진제공=KBS]

윤형빈은 연예인 중 최초로 명예 시민 계획단이 돼 부산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게 됐다. 이는 지난 2011년 10월 국내 개그맨 중 최초로 부산으로 내려가 개그 전용 소극장을 열고 20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현지 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윤형빈은 30일에는 부산 금정여고를 방문해 학교 폭력 예방 공연 ‘친구야 놀자’를 여는 등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 시청에 따르면 윤형빈은 향후 부산시 홍보 및 시민 계획단 활동에 참여해 시의 발전을 위해 애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윤형빈은 부산에서의 개그 소극장 성공에 힘입어 이달 초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에 개그 소극장 2호점을 열고 ‘윤형빈쇼’로 매회 높은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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