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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계약 부당하다…소송 제기한 지 10개월 만에 복귀

입력 2015-08-03 10: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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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주 기자]남성 그룹 비에이피(B.A.P)가 계약 분쟁과 관련된 잡음을 걷어내고 회사로 복귀했다.

[사진제공=T.S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T.S 엔터테인먼트]

B.A.P와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활동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꾸준히 나눴고 신뢰 관계를 다시 회복했다. 이에 B.A.P는 지난 8월 1일자로 회사에 복귀했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전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했다. “당사는 깊은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다. 세심한 배려로 B.A.P의 밝은 미래를 향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B.A.P는 지난해 11월 26일 멤버 전원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B.A.P 멤버들은 지난 2011년 3월부터 전속 계약을 체결했는데 조항들이 불리하다고 주장했다.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했던 B.A.P는 소속사와 의견을 조율하는 데 성공해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이하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S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지난 몇 개월간 뜻하지 않은 소식으로 당사에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셨던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당사는 2014년 11월 26일, 문제 발생 직후부터 본 사안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B.A.P와의 신뢰를 회복하고자 최선을 노력을 해 왔습니다. 당사의 끊임없는 대화 시도와 진정성 있는 노력 끝에 서로의 신뢰를 회복하여 B.A.P는 2015년 8월 1일을 기해 당사로 복귀하였습니다.

이유를 막론하고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상처를 입었을 B.A.P 멤버들과 부모님, 그리고 언제나 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셨던 많은 팬 분들에게 당사는 깊은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으며, 이에 당사는 더욱 세심한 배려로 B.A.P의 밝은 미래를 향해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그 동안 B.A.P의 활동 재개를 기다려주셨을 많은 팬 분들과 당사에 대한 변치 않는 믿음으로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TS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일을 교훈 삼아 당사에 소속된 모든 아티스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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