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부산 서면에 거주하는 직장인 B씨는 몇 달 전부터 화장실에서 일을 보면 갑자기 피가 잦아졌다. 항문 부위에 출혈이 생겼던 것이다. 갑자기 항문에 출혈이 생겨서 치질이라고 생각했던 B씨는 항문외과를 찾았다.
하지만 항문외과에서 진단 결과 치질이 아닌 곤지름이었다. 곤지름에 걸렸다는 사실에 항문외과에서 치료를 받았다. 곤지름을 제거하는 수술을 한 것이다. 그러나 수술한지 2개월 만에 다시 출혈이 시작돼서 병원을 다시 찾았다. 재진단 결과 곤지름이 재발한 것이다. 이번에는 한의원에 찾은 B씨는 곤지름을 치료받고 3개월이 지난 이후에도 재발되지 않고 있다.
아토피, 곤지름, 여드름, 건선, 지루성피부염, 습진 등 난치성 피부질환을 주요 치료 분야로 두고 있는 생기한의원네트워크(서초, 신도림, 노원, 일산, 분당, 인천, 대전, 대구, 수원, 안양, 청주, 부산, 창원)의 부산점 윤정제 원장은 “항문에 생긴 곤지름의 경우에는 환자들이 치질과 혼동되기 쉬운데 출혈이라는 증상과 항문을 만졌을 때 혹과 같은 것이 만져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곤지름은 바이러스에 의해서 걸리는 질환인 만큼 단순하게 제거한다고 해서 완치될 수 있는 질환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윤정제 원장은 이어 “우리 한의원에서는 치료를 위해서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방법을 사용한다. 한약과 환을 통해서 체내 면역력을 올려준다. 면역력이 상승하면서 체내 침투한 인유두종바이러스를 억제시킨다. 이와 동시에 환부에 약침, 침, 뜸을 이용해서 곤지름을 제거한다. 체내의 면역력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곤지름은 바이러스에 의해서 생기는 만큼 방치할 경우 혹이 더 커지거나, 주변으로 번지는 질환이다. 이러한 곤지름의 특성 때문에 곤지름을 발견했다면 바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