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데이트 코스로 딱, 인천 구월동 로데오거리 맛집 ‘코다차야 구월점’

입력 2015-08-10 15: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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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인천 남동구에 있는 구월동의 구월(龜月)은 마을이 거북 등같이 생겼고, 마을 언덕이 반달처럼 휘어졌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구월동에는 인천시청을 비롯한 다수의 공공기관과 금융업 기업 및 교육기관이 집중되어 있어 인천의 경제·문화·행정의 요충지로 알려져 왔다. 그 중 예술회관역과 인천터미널역 사이에 있는 구월동 로데오거리는 인근의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과 이어져 쇼핑을 즐기기에도 좋고 중앙근린공원이나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과도 인접해 여유로운 쉼을 위한 문화생활을 누리길 원하는 인천 시민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핫플레이스로 그만큼 맛집도 많고 중앙광장 거리 공연 등 볼거리도 풍부한 젊음의 거리다.

그 중에서도 7가지 콘셉트의 포장마차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600석 규모의 실내 포차식 이자카야 ‘코다차야 구월동점’은 맛집이나 술집을 찾는 인천 구월동 및 간석동이나 관교동 주민들에게 회식을 위한 모임장소나 데이트코스로 자리매김한 대표적인 곳이다.

[‘코다차야 구월동점’]
[‘코다차야 구월동점’]

‘코다차야’는 단순한 맛집이나 술집으로 분류하기 어려운 ‘코다차야 스타일’이라는 새로운 용어를 탄생시킨 브랜드이다. 새로운 스타일을 유행시킨 장본인인 만큼 누군가 코다차야에 간다는 건 그만큼 특별한 경험을 동반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지하철역 간판으로 된 코다차야 6번출입구에 들어가면 실내 재래시장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인테리어를 통해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우리나라에만 있는 재래시장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7종류의 포장마차를 한 공간에 모아 놓은 숍인숍 콘셉트로 고객의 참여를 유발한다. 고객 입장에서는 한 곳에서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즐길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장점이 있다. 이는 코다차야에서 개발한 독특한 주문 및 결제방식을 통해 구체화된다. 고객은 입장과 동시에 페이저(휴대용 무선 호출기)를 받고 마켓(요리·음료·주류·디저트)에 가서 주문을 한 뒤 자리에서 기다리다 페이저에서 마켓 이름과 진동이 울리면 스스로 받아온다. 이런 식으로 셀프 주문을 하다 나갈 때 한꺼번에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모기업인 30년 전통 군산회집의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음식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날마다 재료를 발주하고 그 날 판매할 만큼만 조리해 요리들도 하나 같이 수준급 맛을 자랑한다. 레전드 메뉴로 알려진 김치볶음밥을 비롯해 광어연어사시미, 모듬꼬치구이, 오꼬노미야끼, 간사이오뎅, 소고기타다끼, 군대라면 등이 대표적인 인기메뉴다. 음주류 마켓 코너에는 자동 생맥주 기계를 통해 거품 양까지 정확하게 맞춰주는 시원한 생맥주부터 세계 병맥주, 사케, 소주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특히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리큐르주 3종 세트 ‘자몽에이슬’, ‘좋은데이’, ‘순하리 처음처럼’도 한번에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디저트 마켓에는 하겐다즈도 준비되어 있어 여성 고객의 반응이 특히 좋다. ‘코다차야 구월동점’에서 식사 시 평일·주말 상관없이 건물 지하 주차장에 2시간 주차 가능하다. 입맛이나 취향이 달라도 한 곳에서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식사만 하러 가도 될 정도의 요리 및 다양한 종류의 음주류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추천할 만한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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