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김장훈, YTN ‘국민신문고’ 출연료 제천영육아원에 기부

입력 2015-08-11 15: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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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주 기자]‘기부 천사’ 김장훈은 최저 임금으로 무얼 할까

가수 김장훈이 YTN 생방송 교양 프로그램 ‘국민 신문고’에 출연한다.

[YTN ‘국민신문고’ 아르바이트 체험에 나선 김장훈. 사진출처=김장훈 페이스북]
[YTN ‘국민신문고’ 아르바이트 체험에 나선 김장훈. 사진출처=김장훈 페이스북]

평소 ‘기부 천사’로 잘 알려진 김장훈이 YTN ‘국민 신문고’의 6번째 일일 MC로 나섰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장훈은 섭외 요청에 바로 출연을 결정했을 정도로 ‘국민신문고’ 취지에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김장훈은 이번 출연료를 충북 제천에 위치한 제천영육아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노봉련 원장과 오래 전부터 인연을 맺어온 김장훈은 “2013년 원내에서 발생한 인권 침해 논란으로 상처를 받은 제천영육아원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13일 오후 10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국민 신문고’에서 김장훈은 최근 이슈로 떠오른 최저임금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근로자의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는 최저임금제. 과연 그 현실은 어떤지 현장 취재를 통해 대안을 고민해보고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김장훈은 이번 방송을 위해 20여 년 만에 아르바이트 전선에 뛰어들었다. 혼이 쏙 빠지는 현장 체험을 통해 실제로 낮은 임금을 받고 있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국민 신문고’는 개국 20주년 특별기획으로 신설된 프로그램이다. YTN 소속 앵커가 아닌 외부에서 온 새로운 인물이 일일 MC가 돼 시청자를 만난다. 앵커의 출연료는 외부 앵커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온 곳에 기부된다. ‘국민신문고’ 제작진은 재능 기부 MC가 선정한 기부 받는 곳을 취재해 짧지만 감동이 있는 이야기를 방송을 통해 전한다.

김장훈은 “최저임금조차 보장받지 못해 생활은 물론 꿈과 희망을 잃는 사람들이 안타깝다. 촌철살인의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답답함을 풀 수 있는 MC가 되겠다”며 당차게 출사표를 던졌다. 그의 앵커 도전과 아르바이트 체험기는 13일 오후 10시 50분간 생방송으로 공개된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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