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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클래식계의 아이돌 '유엔젤보이스' 디즈니홀에 서다

입력 2015-07-23 10: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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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홍동희 기자]광복 70주년 기념음악회 '한국의 얼' 공연, 현재 새로운 단원 모집 중

지난 7월 11일 미국 LA 월트디즈니 콘서트홀. LAKMA가 주최한 대한민국 광복 70주년 기념음악회 '한국의 얼' 공연장에서 클래식 보컬그룹 유엔젤보이스가 선보인 한국의 클래식이 큰 울림을 선사했다.

유엔젤보이스는 이날 LAKMA Choral & Orchestra(지휘 윤임상), 영 엔젤러스 코랄(Young Angeles Choral)과 함께한 ‘코리아 환타지’ 공연에 이어 한국의 남성 부채춤을 선보여, ‘K-클래식의 선두주자’로서의 위상을 다시금 세계에 확인시켰다.

[클래식 보컬그룹 유엔젤보이스]
[클래식 보컬그룹 유엔젤보이스]

유엔젤보이스는 2008년 설립된 재단법인 유엔젤보이스(이사장 박지향)가 실력파 청년 성악인들로 구성한 남성중창단이다. 뛰어난 실력은 물론 훈훈한 외모까지 갖춘 클래식 보컬들로 이루어져 넘치는 개성과 출중한 실력으로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2010년에는 영국의 음악전문일간지 'The Herald'에서 별 4개 등급을 받으며 ‘한국의 일 디보(il divo)’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또한 다양한 해외 공연을 통해 한국의 클래식을 세계에 알리는 한편, 국내외의 문화소외지역 등에서 연간 100회 이상의 초청, 자선공연과 기획공연을 갖는 등 클래식의 대중화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현재 유엔젤보이스는 앞으로 함께 공연할 새로운 단원들을 모집하고 있다. 공식 오디션은 9월로 예정돼있으며, 베이스와 바리톤을 대상으로 하고 1988년 이후 출생한 성악전공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단원을 영입, 전력을 보강하고 연이은 해외공연도 함께 이어나갈 예정이다. 올해 12월에는 호주 오페라하우스 공연, 내년 8월에는 LA 월트디즈니 콘서트홀에서 Korean-American Youth Orchestra(지휘 김승주)와의 공연을 진행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단원 모집 및 오디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유엔젤보이스 홈페이지(www.uangelvoice.com) 또는 재단법인 유엔젤보이스 사무국(031-717-857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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