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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겨레의 축제 함께하는 ★ [POP포인트]

입력 2015-08-14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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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금준 기자]2015년 8월 15일. 우리가 일제의 억압에서 벗어난 지 70년이 되는 날이다. 민족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는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가운데 가수들도 무대에 올라 시민과 함께하며 뜨거운 호흡을 나눌 예정이다.

가장 먼저 14일 서울광장에서는 '광복 70년 경축 전야제'가 펼쳐진다. 양희은, 인순이, 이승철, 김범수, 씨스타, 장재인 등은 이 행사에 참석해 축제의 분위기를 띄운다. 특히 이승철은 와글와글 어린이 합창단(북한이탈주민 합창단)과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그날에'를 합창한다.

[사진=헤럴드경제 DB]
[사진=헤럴드경제 DB]

서울뿐만이 아니다. 대전과 대구, 부산에서도 '신바람 페스티벌'이 펼쳐지며 광복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김장훈을 비롯해 김건모, 휘성, 포미닛, 시크릿 등은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 마련된 무대에 오르며 DJ KOO와 크라잉넛, 데이브레이크, 슈퍼키드 등도 함께한다.

쎄시봉, 윙크, 악동뮤지션, 오렌지캬라멜, 김태우 등은 대구 수성유원지로 향한다. 대구 '신바람 페스티벌'에는 지역의 예술인도 참여해 플라밍고, 한국무용, 비보이, 인디밴드 공연을 선사한다. 부산 북항 재개발 구역에서도 진해성과 정수라, JK 김동욱 등의 공연이 마련된다.

'신바람 페스티벌'은 서울과 광주로 열기를 전달한다. 광복절인 15일 AOA, 다비치, 블락비 등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참석해 흥을 돋운다. 아이유, 씨스타, 김건모, 김창완 밴드 등은 광주 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북한과 인접한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는 14일과 15일 광복 70주년 기념 'DMZ 평화 콘서트'가 마련된다. 태진아와 이문세를 비롯해 소녀시대, 비스트, 인피니트, B1A4, 에일리, 에이핑크, 빅스, EXID, AOA 등이 이 공연에 함께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겨레의 염원인 통일을 기원한다.

특히 15일 펼쳐지는 'DMZ 평화콘서트'의 엔딩 무대에서 이문세와 80인조의 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성시연)가 협연하는 '애국가'가 울려 퍼질 예정이다. 이문세는 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수일에 걸친 연습 끝에 완벽하게 호흡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문세 측 관계자는 "이문세가 80인조 풀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부르게 될 장엄한 애국가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DMZ 평화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하며 감동과 화합의 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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