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애인있어요' 김현주, '차도녀'VS'만삭녀' 극과 극 변신 예고

입력 2015-07-29 09: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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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주 [사진제공=아이윌미디어]
배우 김현주 [사진제공=아이윌미디어]

[헤럴드POP=윤성희 기자]배우 김현주가 극과 극의 1인 2역으로 완벽 변신,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휘어잡을 채비를 마쳤다. ‘너를 사랑한 시간’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측은 29일 김현주의 달라도 너무 다른 1인 2역을 확인할 수 있는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주는 냉기 가득한 눈빛과 무표정으로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흰 셔츠에 선글라스 하나만으로도 극강의 존재감을 뽐내며 시선을 압도한다. 반면 또 다른 사진 속 김현주는 귀여운 뽀글 파마머리에 뿔테안경을 쓴 채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다. 만삭인 D라인을 과시하며 휴게소 통감자를 품에 안고 있는 김현주의 충격 변신은 신선함과 놀라움을 동시에 전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해당 촬영은 지난 17일 강원도의 한 휴게소에서 진행됐다. 김현주는 섬세한 연기력으로 생긴 것 외에는 달라도 너무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도해강과 독고용기를 완벽하게 표현해내 현장 관계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지 않을 것처럼 냉기 어린 표정의 도해강과 뽀글 파마머리에 뿔 안경으로 귀여운 매력을 더한 만삭의 독고용기가 과연 같은 사람이 연기한 것이 맞나 싶을 정도로 전혀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한 것.

SBS ‘유리구두’를 비롯해 MBC ‘반짝 반짝 빛나는’, KBS ‘가족끼리 왜 이래’ 등 출연하는 주말드라마마다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주말 흥 행퀸’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김현주는 ‘애인있어요’에서 전혀 다른 성격의 쌍둥이 자매 도해강(독고온기)와 독고용기 역을 맡아 반전의 1인 2역 연기를 보여주게 된다. 도해강은 상위 1%의 삶을 향해, 오직 세상의 갑들을 위해서만 헌신하며 사는 못돼먹은 대한민국 갑질 변호사로, 지적이고 우아하지만 냉철한 매력을 드러낸다. 또 동생이자 제약회사 입사 10년차 경리부 대리인 독고용기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 ! 는 씩씩한 대한민국 바닥서민으로, 무뚝뚝하지만 속정 깊은 따뜻함을 발산할 예정이다. ‘반짝반짝 빛나는’에 이어 ‘애인있어요’를 통해 ‘히트제조기’ 배유미 작가와 다시 만난 ‘흥행퀸’ 김현주가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큰 관심과 기대가 더해진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한 인생리셋 스토리를 그린다. 오는 8월 22일 밤 10시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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