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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정체 성우 이용신? 대체 누구길래

입력 2015-08-02 23: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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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홍재준 인턴기자]'복면가왕' 고추아가씨는 누구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성우 이용신 추정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정체 성우 이용신? 대체 누구길래

'복면가왕' 고추아가씨에 대한 추측성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정체는? 사진=MBC '복면가왕' 화면 캡쳐]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정체는? 사진=MBC '복면가왕' 화면 캡쳐]

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새로운 9대 복면가왕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지난 주 김연우를 꺾고 8대 복면가왕에 오른 노래왕 통키 마저 누른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 이날 방송에서는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를 비롯해 인생직진 신호등, 마실 나온 솜사탕, 웃는 얼굴에 수박씨의 준결승전과 결승전 무대가 벌어졌다.

이날 고추아가씨와 수박씨는 각각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와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를 불러 패널들의 극찬을 받았다.

고추아가씨는 수박씨를 7표차로 따돌렸다. 웃는 얼굴에 수박씨의 정체는 노을의 강균성이었다. 강균성은 탈락이 확정된 후 나얼의 '바람기억'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강균성은 첫 회에 이어 두 번째 출연이었던 것. 그는 “첫 회 출연 때도 기뻤고, 또 출연해서 기쁘다”며 “제 목소리대로 노래해서 기분이 좋다. 1라운드 통과해서 다행이다. 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고추아가씨는 마실 나온 솜사탕과 3라운드 결승전 무대에 섰다. 솜사탕은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고추아가씨는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를 선곡했다.

결과는 56대 53으로 고추아가씨의 승리였다. 세 표차로 떨어진 솜사탕은 네티즌이 예상했던 대로 다비치의 강민경이었다. 강민경은 “다비치로는 많이 노래를 들려드렸지만 강민경으로는 그런 적이 별로 없는 것 같다”고 출연 동기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노래할 용기를 얻었다”면서 앞으로 좋은 노래 들려줄 것을 약속했다.

다음은 가왕과의 대결. 9대 가왕을 놓고 벌인 고추아가씨와 통키의 무대는 그야말로 치열했다. 결과는 50대 49. 1표차로 결과가 갈렸다.

고추아가씨가 정으로 정체가 밝혀진 통키마저 꺾고 복면가왕으로 등극하자, 고추아가씨에 대한 시청자와 네티즌들의 추측이 쏟아지고 있는 것.

지난 방송에서 성우 서유리는 "왜 제가 오늘 나왔는지 알겠다"며 '고추아가씨의 정체는 성우 같다"고 추측을 한 바 있다. 서유리는 이어 “저랑 같이 작업도 많이 하셨던 분 같다. ‘말하지 않아도’를 직접 불렀던 성우 이용신 같다”고 밝혔다.

한편 복면가왕의 고추아가씨로 추정되는 성우 이용신은 지난 1997년 한양대생 자격으로 MBC 강변가요제에 출전, 혼성 그룹 인터넷보이&걸(Internet Boy & Girl)로 '젊음이야 사랑이야'를 열창하며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2003년 투니버스 공채 5기 성우로 데뷔해, 2004년 최고 성우상 2위를 차지하는 인기가 높다. 이용신은 또한 '짱구는 못말려' 채성아 선생님, '명탐정 코난' 정보라 목소리 연기를 맡았고 지난 2013년에는 정규앨범 'Type Control'을 발매, 가수로 데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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