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홍동희 기자]애니메이션 '도라에몽'이 돌아온다.
극장판 탄생 35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우주영웅기 ~스페이스 히어로즈~'가 오는 9월 17일 추석 시즌을 겨냥해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지난 2월 사상 최초의 3D 극장판으로 국내에서 50만 관객을 동원한 '도라에몽' 시리즈는 추석 극장가에 다시한번 자신만만 출사표를 던진 것.
극장판탄생 35주년 기념 대작인 이번 작품은 바로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우주영웅기 ~스페이스 히어로즈~'.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 도라에몽과 친구들이 이번에는 우주로 진출해 기존 시리즈들보다 한 층 더 스케일 넘치는 모험을 펼쳐보일 예정이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만큼 초능력이 생기는 히어로 수트 등 새롭게 등장하는 비밀도구들과 외계 행성을 노리는 우주 해적단과의 스펙터클한 대결 등 그 어느 작품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이번 작품은 일본 개봉 당시 4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어 국내에서의 흥행 성공 역시 점쳐지고 있다.
1969년 단편만화로 첫 선을 보인 도라에몽은 이후 무궁무진한 상상력과 진구와 도라에몽이 선사하는 우정과 모험의 스토리로 50여 년간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작품으로, 1980년부터 매해 일본에서 개봉한 극장판의 누적 관객수는 무려 1억 명을 돌파했을 정도.
한편, 이번 작품의 국내 개봉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클래스가 다른 도라에몽의 위엄을 여실히 느끼게 한다. 푸른 우주를 배경으로 히어로 수트를 입고 늠름하게 서 있는 도라에몽과 친구들이 시선을 모으는 가운데 햄버거 모양을 한 귀여운 로봇도 함께 자리하고 있어 이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도 증폭시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