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주 기자] 개그맨 박성호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공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박성호는 내달 12일 오후 3,7시 서울 홍익대학교 앞 윤형빈소극장에서 ‘쑈그맨’이라는 이름으로 2회 특별 공연을 연다. 그동안 여러 개그 무대에 특별 손님으로 얼굴을 비쳤던 것과 달리 2시간 동안 공연을 이끌어 나간다. 이번 공연은 침체된 개그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박성호가 앞장 서서 그 뜻을 이어가게 됐다. 박성호를 중심으로 개그맨 김재욱, 이종훈, 김원효, 정범균이 함께 출연한다.
한 연예 관계자는 21일 헤럴드POP에 “박성호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준비한 특별 무대인 만큼 ‘개그콘서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공연 만들기에 전념하고 있다. 20년간 무대에서 쌓은 노하우가 이날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춤과 노래가 가미된 무대부터 분장쇼까지 버라이어티한 개그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996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성호는 KBS2 장수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15년째 맹활약하고 있다. 매번 신선한 코너 구성과 기발한 개그로 ‘개그콘서트’의 맏형 노릇을 해내고 있다. 특히 코너 ‘멘붕스쿨’의 갸루상 캐릭터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바 있다.
박성호를 중심으로 뭉치는 이번 공연은 향후 일정에 따라 전국 투어 및 해외 공연까지 계획 중이다. 김은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