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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합의 이혼, 고교 선배에 돈 빌려 줬다가..

입력 2015-08-26 01: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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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홍재준 인턴기자]김구라 합의 이혼

김구라 합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김구라가 선배한테 3000만원을 빌려줬다가 받지 못한 사연이 다시 시선을 모은다.

과거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배우 김병옥은 18년 전 친척에게 돈을 빌려줬다가 돌려받지 못한 사연을 전했다.

신동엽은 김구라에게 "빚쟁이를 향해 한 마디 해 줘라"며 독설을 제안했다.

김구라 합의 이혼. 사진=MBC
김구라 합의 이혼. 사진=MBC

이에 김구라는 "내가 이런 말씀을 드리면 좀 놀랄 수도 있는데 나도 빌려 준 3000만원을 못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구라는 "고교 선배에게 돈을 빌려줬는데 받지 못했다. 그냥 그 선배가 어려우니깐 도와드렸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지금도 그 선배를 계속 만난다"고 덧붙였다.

김구라의 고백에 신동엽은 "갑자기 왜 본인 이야기를 하냐"고 물었고, 김구라는 "이런 이야기를 누가 주변에서 좀 해줘야 하는데 아무도 해주지 않아서 내가 직접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구라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법원이 정해준 숙려기간을 거쳐 18년의 결혼생활을 합의 이혼으로 마무리했습니다”고 아내와의 합의이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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