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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수영복 의상, 야하게 느낄 줄 몰랐다"

입력 2015-08-03 17: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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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금준 기자]"야하게 느낄 줄 몰랐어요."

원더걸스의 예은은 3일 오후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 열린 세 번째 정규 앨범 '리부트(REBOOT)' 쇼케이스에 참석해 "우리가 미국에 있어서 개방적인 사고를 갖고 있는지 모르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밴드 콘셉트로 돌아온 원더걸스. 사진=송재원 기자]
[밴드 콘셉트로 돌아온 원더걸스. 사진=송재원 기자]

그는 "깔끔하게 입자는 의견이 있었는데, 의상 팀에서 80년대 하이커팅 의상을 추천했다. 우리끼리는 즐겁게 진행했는데 많은 분들이 놀랐다고 해서 당황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예은은 "무대에서는 수영복 의상은 입지 않을 것 같다. 새롭게 제작된 의상으로 여러분들을 만나 뵙겠다"고 덧붙였다.

원더걸스는 새 앨범을 통해 4인조 밴드에 도전했다. 예은과 혜림은 각각 키보드와 기타를 맡았으며, 유빈과 혜림은 드럼스틱과 기타를 손에 쥐었다. 이들은 악기를 연주하는 티저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아왔다.

원더걸스는 80년대의 프리스타일, 레트로팝, 슬로우잼 등 다양한 장르의 12트랙으로 앨범을 채웠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과거의 정취를 물씬 담아내며 현재의 음악계에 일격을 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타이틀 곡 '아이 필 유(I Feel You)'는 박진영의 작품으로 신스 악기들과 싱코페이션 기반의 화려한 리듬을 결합시킨 프리스타일 장르의 넘버다. 원더걸스 멤버들은 우리나라 음악 시장에 프리스타일 장르의 열풍을 불러오겠다는 각오다. 이금준 기자 사진 = 송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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