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유진 인턴기자]티아라 태도 논란
그룹 티아라가 태도 논란으로 또 한차례 눈총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보인 '눈물'까지 의혹을 사고 있다.
티아라는 10일 경기도 고양시 실내체육관에서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티아라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팬들은 티아라 멤버들의 무성의한 태도를 지적하며 분노했다. 이로 인해 티아라의 태도 논란이 불거진 것.
팬들은 "'아육대'에 출연한 다른 아이돌과는 달리 티아라는 팬들이 불러줘도 얼굴 한 번 제대로 보여주지 않고 자리에 앉아만 있었고 표정도 굳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팬은 "멤버들 얼굴 하나 보겠다고 새벽에 와서 밤새고 새벽까지 정신력 하나로 버틴 건데 멤버들이 폐회식에 얼굴도 비추지 않았다"면서 "최소한 팬을 생각하는 척이라도 해줬으면 하는 것이 바람"이라고 분개했다.
앞서 티아라는 지난4월 방영된 Mnet '4가지쇼'에 출연해 '화영 사건'에 대해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인 바 있다. 이날 효민은 "(화영 논란)일이 있은 후 멤버들 모두 많이 변했다"며 "진짜 많이 배웠다. 조금 일찍 배웠다고 생각한다. 그 후 반성도 했고, 사소한 것에 감사할 줄 알게 됐다"고 말하며 뉘우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또 다시 태도 논란이 번지자 한 누리꾼은 "진짜 한마디 하고 싶었다. 말로만 정신차렸다고 하고 매번 눈물 고백하면 뭐 하나. 무대나 방송 태도에서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라고 한탄했다.
한편 이번 태도 논란으로 각 멤버 별 팬 페이지를 운영하는 마스터들 중 일부는 활동 중단을 선언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티아라 팬덤이 붕괴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