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TV팝] '미세스캅', TV판 '베테랑'이 떴다

입력 2015-08-11 06: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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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홍동희 기자]'미세스캅', TV판 '베테랑'이 떴다

오지랖 넓은 아줌마 경찰의 끊질긴 수사가 시작됐다. '미세스캅'의 김희애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외로운 수사에 돌입한 것.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안길호) 3회에서는 10대 연예인 지망생의 피살 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단순 자살로 덮으려는 KL그룹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희애. SBS '미세스캅' 방송 캡쳐]
[김희애. SBS '미세스캅' 방송 캡쳐]

KL그룹의 강태유(손병호 분)의 아들은 연예인 지망생 이미경에게 성접대를 강요하며 약을 탄 술을 마시게 하려고 했고, 옥신각신하던 중 이미경이 머리를 탁자 모서리에 부딪혀 사망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강 회장은 자살 사건으로 위장하기 위해 경찰 조직에까지 손을 뻗쳤다.

2년 전 사건으로 파출소 소장으로 강등된 최영진(김희애 분)은 이 사건 처리를 맞는다. 자살로 급히 마무리지으려는 점을 수상하게 여긴 이미경은 타살을 직감, 홀로 수사에 돌입하고, 강력계장 박종호(김민종 분)의 도움으로 결국 타살임을 밝혀냈다.

[이다희. SBS '미세스캅' 방송캡쳐]
[이다희. SBS '미세스캅' 방송캡쳐]

이에 경찰은 이미경 사건을 타살로 결론내리고,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하기에 이른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김희애와 강렬한 첫 만남을 가진 민도영(이다희 분)이 등장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4회 예고에서는 강력1팀의 팀장으로 복귀한 김희애가 손호준과 이다희를 팀원으로 불러들이는 과정이 그려졌다.

아들의 살인 사건을 덮으려는 재벌 회장과 사건을 파헤치려는 열혈 '베테랑' 아줌마 형사의 끊질긴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미세스캅'은 오늘(11일) 오후 10시 4회가 시작된다.

한편 '미세스캅'은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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