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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석, 20대女 성추행 혐의 부인 "맞고소 할 것"

입력 2015-08-15 17: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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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희 기자]개그맨 조원석(38)이 20대 여성을 추행한 혐의를 부인하며 맞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조원석은 15일 한 다수의 매체를 통해 "해당 클럽 매니저를 통해 CCTV 영상을 확인했으며 상대 여성이 주장한 혐의는 전혀 없음을 다시 확인했다. 무고죄와 명예훼손으로 맞고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그맨 조원석.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조원석.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조원석은 이어 "억울한 상황이다. 반드시 대응해 무죄를 밝힐 것이다. 기다려달라"며 자신의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서울 용산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조원석은 이날 오전 3시 27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모 클럽에서 20대 여성 A 씨의 허리를 끌어안고 신체 일부를 갖다 대는 등 강제 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조원석은 A 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이후 조사를 받고 귀가 조치됐다. 경찰은 "조원석은 한 차례 정도 더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피해자 진술 등 보강 조사가 더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2년 MBC 코미디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조원석은 SBS '웃찾사'에서 배우 최민수를 패러디한 '죄민수'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조원석은 지난 2010년 4월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후 음주측정을 거부해 물의를 빚었으며, 지난해 3월에는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돼 벌금 500만원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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