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미세스캅' 김희애, 父 죽인 김갑수에 날선 경고 "똑바로 살아"

입력 2015-08-18 23: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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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희 기자]'미세스 캅' 김희애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김갑수에게 날선 경고를 했다.

18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6회에서는 최영진(김희애)이 박동일(김갑수)에게 강력하게 경고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희애 김갑수. 사진=SBS '미세스 캅' 방송화면 캡처]
[김희애 김갑수. 사진=SBS '미세스 캅'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박동일을 찾아온 최영진은 "사람 죽인 손으로 무슨 일을 하시려고요?"라며 그를 도발했다.

이에 박동일은 "모르겠습니다. 세상이 많이 변해서 어딜 돌아다니기도 힘드네요"라고 답했고, 최영진은 "근데 전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 게 별로 없어요"라고 응수했다.

최영진을 가만히 바라보던 박동일은 "그런 것 같네요. 사실 저도 변한 건 없습니다"라고 했고, 최영진은 "그렇겠죠. 그때나 지금이나 뻔뻔한 건 똑같으니까"라고 계속 박동일을 자극하는 말을 쏟아냈다.

결국 박동일은 "바쁘실 텐데 일어나시죠"라며 자리에서 일어나려 했고, 이때 최영진은 "내가 아무리 바빠도 당신 사는 건 지켜볼 거야"라며 "그러니까 똑바로 살아. 조금만 삐딱하게 나가면 인정이라곤 눈곱만큼도 없이 가혹하게 밟아줄 테니까"라고 날선 경고를 했다.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인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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