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홍동희 기자]최동훈 감독이 영화 ‘도둑들’에 이어 ‘암살’로 ‘광복절’에 또 다시 천만 감독으로 등극했다.
15일 배급사인 쇼박스에 따르면 '암살'은 15일 오전 1000만명을 돌파했다. 개봉 25일 만이다.
1000만 명 돌파는 한국영화로는 12번째, 외화까지 더해 16번째이다. 최동훈 감독은 '도둑들'(2012)에 이어 '암살'까지 천만을 돌파하면서, '해운대' '국제시장'에 이어 두 번째 '쌍천만 감독'으로 등극하게 됐다.
지난 7월 22일 개봉한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다룬 '암살'은 이로써 대한민국의 광복 70주년인 8월 15일 '천만 영화'에 등극하는 뜻깊은 경사를 맞이하게 됐다.
특히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 역시 2012년 광복절인 8월 15일 천만관객을 돌파한 바 있어, 최동훈 감독은 '광복절'과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됐다.
‘암살’은 친일파 암살 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도둑들'로 최 감독과 호흡을 맞춘 전지현, 이정재, 오달수에 충무로 대세 배우인 하정우가 최동훈 사단에 새롭게 합류했다.
'광복절' 연휴에도 '암살'의 인기는 식지 않고 있어 당분간 흥행은 지속될 예정. 특히 '광복 70주년'이라는 시기적 특성상, 정치권은 물론이고 '애국 마케팅'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암살'은 1200만명 돌파도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최동훈 감독의 전작 '도둑들'의 최종 관객수는 1298만 3341명이며, 역대 전체 순위 4위를 기록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