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제72회 베니스국제영화제가 2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에서 개최된다.
베니스국제영화제는 지난 1932년 시작돼 국제영화제로서 가장 오랜 전통을 갖고 있으며 칸, 베를린과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힌다.
올해 개막작은 발타자르 코루마쿠르 감독의 ‘에베레스트’이며, 폐막작은 관호 감독의 중국 액션 코미디 영화 ‘노포아’다.
대상인 황금사자상을 놓고 대결하는 경쟁 부문에는 ‘리멤버’(감독 아톰 에고이안), ‘대니쉬 걸’(감독 톰 후퍼) 등 총 21편의 영화가 출품됐다. 비경쟁 부문에는 개·폐막작을 포함해 ‘애프터눈’(감독 차이밍량), ‘디 오디션’(감독 마틴 스콜세지) 등 19편이 초청됐다. 이밖에 베니스 클래식, 오리종티, 비엔날레 컬리지, 국제 비평가 주간, 베니스 데이즈 등의 섹션을 통해 각국의 영화가 소개된다.
이번 7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은 ‘그래비티’의 알폰소 쿠아론 감독으로, 총 9명이 위촉됐다.
한편 한국영화는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 주요 섹션에 한 편도 초청받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