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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며느리' 류수영, 종갓집 장남+숫자 변태 '이미지 변신'

입력 2015-08-18 14: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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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유진 인턴기자]별난 며느리 류수영

'별난 며느리' 류수영이 코믹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17일 방송된 KBS2 '별난 며느리'에서는 종갓집 며느리 체험에 나선 걸 그룹 멤버 인영(다솜)과 종갓집 장남 명석(류수영)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예능프로그램 연출대로 명석의 아내 역할을 맡은 인영은 명석의 방에 들어갔다. 제작진이 남편의 방에 들어온 소감을 묻자 "제가 생각했던 것과 똑같다. 공부 말고는 별로 관심이 없어보인다"고 답했다.

[배우 다솜, 류수영. 사진=KBS2 '별난 며느리' 방송화면 캡처]
[배우 다솜, 류수영. 사진=KBS2 '별난 며느리' 방송화면 캡처]

이어 인영은 명석의 수학풀이가 빼곡히 적힌 칠판을 보고는 '수학 천재'라고 남편의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다. 그러나 속으로는 "'수학 천재'는 무슨 '숫자 변태'지"라고 떠올리며 웃음을 보였다.

인영은 "남편을 위해 깜짝 선물을 해 주겠다"며 칠판에 쓰여있는 풀이를 모두 지운 후 '인영♡명석'이라는 글자를 적었다. 인영의 모습을 본 명석은 "지금 뭐하는 거냐. 1년 2개월만에 간신히 푼 문제를 지웠다"고 분노했다. 이에 인영은 "다시 풀면 되지 않느냐"며 명석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명석은 "무식하다. 당장 내 방에서 나가라"며 분노했다.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 그룹 멤버 오인영과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 양춘자(고두심)의 한판 승부를 담아낸 홈코믹 명랑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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