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용팔이' 김태희, '기억상실·실어증' 위장…"이 싸움 피하지 않아"

입력 2015-09-09 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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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희 기자]'용팔이' 김태희가 실어증과 기억상실증으로 위장한 채 복수를 다짐했다.

9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11회에서는 한신병원에 돌아온 한여진(김태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태희 주원. 사진=SBS '용팔이' 방송화면 캡처]
[김태희 주원. 사진=SBS '용팔이' 방송화면 캡처]

이날 이 과장(정웅인)의 상태를 보던 김태현(주원)은 갑작스러운 한여진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여진은 실어증과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처럼 위장했고, 이사들은 김태현에게 "주주총회 전까지는 12층에서 철저하게 관리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이후 김태현은 한여진과 둘만 남게 되자 "미쳤어?"라며 그를 걱정했고, 한여진은 "걱정마. 나한테도 한도준(조현재)과 싸울 무기가 생겼으니까. 널 구할 수 있는"라고 답했다.

한여진은 이어 "이제 우리한테 숨을 곳은 없어. 이 싸움을 피할 수도 없고. 그리고 난 피하지도 않을거야"이라며 복수를 암시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용팔이'는 실력은 최고지만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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