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한 주간 많은 이름이 온라인상에 오르내렸다. 네티즌의 반응에 따라 좋은 이미지로 비치거나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잘잘못을 떠나 이러한 여파는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졌다. 8월 넷째 주 ‘업&다운’을 헤럴드POP이 살펴봤다. ◆ ‘무도가요제’ 음원강자 박명수 개그맨 박명수와 가수 아이유가 ‘무한도전 가요제’를 통해 일을 냈다.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무대에서 이들이 만든 팀 이유 갓지 않은 이유의 곡 ‘레옹’이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것.
지난 22일 본방송 직후 발표된 MBC ‘무한도전-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6팀의 음원 전부가 멜론, 벅스, 지니,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차트 줄세우기’를 기록, 그중 1위를 박명수-아이유의 ‘레옹’이 차지했다.
이에 박명수는 24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오프닝 멘트를 한 뒤 이유 갓지 않은 이유의 ‘레옹’을 첫 번째 노래로 선곡했다. 박명수는 “‘까까까’가 나와야하는데”라며 “‘레옹’ 노래가 KBS에서 처음 나왔을 것 같다. PD님에게 고맙다”며 “많이 사랑해줘서 감사드린다. 아이유는 참 천재 같고 대단하다. 노래 전 곡을 유심히 들어본 게 오늘이 처음인데 괜찮다. 참 잘 만드네. 내가 손댔으면 큰일 날 뻔 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불륜 스캔들’ 강용석 모든 방송 하차 방송인 강용석이 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가운데 ‘썰전’을 포함한 출연 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지난 20일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썰전’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내부 회의를 거쳐 출연자 강용석 변호사의 자진하차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법원의 판단 및 사실 여부를 떠나 본인이 제작진에 방송을 중단해야겠다는 뜻을 전했다. 제작진 역시 대중 정서를 감안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썰전’ 측은 “상황을 정리하고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려한다.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며 향후 ‘썰전’의 방향성이 정해지는 대로 시청자 여러분께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강용석은 20일 법무법인 넥스트로를 통해 “오늘 부로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겠다. 내가 방송 활동을 하는 것이 어떤 분들에게 큰 불편함을 준다면 그 이유만으로도 더 이상 방송 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진 하차 의사를 전했다.
이어 “내가 답해야 할 의혹들에 대해서는 방송 하차 이후 법정에서 말끔히 해소하겠다. 제작진 분들과 동료 출연자 분들, 그리고 시청자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강용석은 스캔들 상대 A씨의 남편과 그의 변호사에 대해 공갈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앞서 A씨의 남편은 강용석을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금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한 것. 이에 강용석은 공갈 혐의로 형사고소를 접수했다.
강용석은 고소장에서 “A씨 남편 측이 변호사를 통해 민사소송 취하를 조건으로 3억 원을 요구하면서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언론에 알릴 것을 협박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에 앞서 강용석은 “(불륜 스캔들을 제기한) A씨 남편으로 인해 정신적 피해를 입었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해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하게 됐다”며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던 바 있다.
방송에서 모두 하차하고 불륜 스캔들로 소송까지 가게 된 강용석은 결국 끊임없이 이어지는 논란의 중심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