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미세스캅' 손병호, 김희애·이다희 테러 지시 '오싹'

입력 2015-09-15 22: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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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희 기자]'미세스 캅' 손병호가 자신의 아들을 죽인 김희애와 이다희에게 테러를 지시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안길호) 16회에서는 강태유(손병호)가 최영진(김희애)과 민도영(이다희)에게 복수를 계획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손병호. 사진=SBS '미세스 캅' 방송화면 캡처]
[손병호. 사진=SBS '미세스 캅' 방송화면 캡처]

이날 강태유는 "내 자식 죽인 놈들을 가만히 놔둬야 하나"라고 분노했고 부하 윤성근(박성근)은 "보는 눈이 많습니다. 지금 최영진 팀장이 잘못되면 회장님이 가장 먼저 의심받습니다"라고 만류했다.

이에 강태유는 "뻔히 의심받고 퇴장당할 줄 알면서 투수가 왜 빈볼을 던지는 줄 알아? 기에서 지면 안 되기 때문이야"라며 "일단 한번 세게 던져 보자고. 그러다 걸리면 실수라고 발뺌하면 되니까 말이야"라고 설명했다.

강태유는 이어 "제대로 된 빈볼로 던지고 싶으니까 실력 좋고 입 무거운 놈들로 치밀하게 알아봐"라고 섬뜩한 명령을 내려 시청자들을 오싹하게 했다.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인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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