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마동석, "악역 오래 할수록 피폐해진다"

입력 2015-09-02 14: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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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남안우 기자]배우 마동석과 조한선이 채널CGV 영화토크쇼 ‘무비스토커’에 게스트로 출연해 영화에 대한 깊이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채널CGV 영화토크쇼 ‘무비스토커’에 출연한 배우 마동석(위 사진). 사진제공 = CJ E&M]
[채널CGV 영화토크쇼 ‘무비스토커’에 출연한 배우 마동석(위 사진). 사진제공 = CJ E&M]

마동석과 조한선은 ‘악역 영화 특집’으로 마련된 최근 녹화에서 악역 연기에 대한 나름의 고충을 털어놨다. 특히 ‘이웃사람’을 비롯해 최근 ‘함정’ 등 영화 속에서 악역을 자주 맡아 왔던 마동석은 “악역을 맡아 사람을 해하는 연기를 할 때, 내 연기에서 진심이 느껴져야 하기 때문에 그런 (악한) 마음을 갖고 연기를 하는데 그게 굉장히 힘들고 괴롭다. 그래서 악역을 오래 할수록 피폐해지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아울러 함께 출연한 조한선 또한 ‘무적자’ 속 자신의 인상적인 악역 연기에 대해 “이전에 주로 왕자 같은 잘 사는 집안의 인물 역할이 들어와, 센 역할을 해 보고 싶어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해외 촬영으로 자리를 비운 윤상을 대신해 방송인 박지윤도 함께 참여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했다. ‘무비스토커’는 영화광 6명이 가상의 무비매거진 기자가 되어 직접 발로 뛴 취재를 바탕으로 기사를 만들어내는 신개념 영화 토크쇼다. 마동석, 조한선 녹화 분은 2일 오후 8시 20분 채널CGV와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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