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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 이주노, 명성으로 돈 빌려… 빚 늘어나자 '돌려막기'

입력 2015-09-01 23: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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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다은 인턴기자]사기 혐의 이주노

가수 겸 제작자 이주노가 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31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며 이주노는 지인 A 씨로부터 1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피소됐으며,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다.

[사기 혐의 이주노. 사진=채널A '뉴스특보' 방송화면 캡처]
[사기 혐의 이주노. 사진=채널A '뉴스특보' 방송화면 캡처]

이주노는 지난 2013년 본인이 유명 연예인이라는 점을 앞세워 A 씨에게 돈을 빌렸으며, 일주일 안에 전부 상환하겠다고 약속했지만 1년 6개월이 넘도록 변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주노의 사정에 밝은 한 측근은 한 매체를 통해 "현재 이주노의 상태는 파산 직전의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현재 집 월세도 못내고 있을 만큼 자금 사정이 나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의 고소인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으로부터 돈을 빌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주노는 가령 A씨에게 빌린 돈을 갚기 위해 B씨로부터 돈을 빌려 되갚는 형식으로 위기를 모면해왔다. 이번 사건으로 곪은 곳이 터졌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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