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복면가왕' 김영철, 노래 시작부터 '피타고라스' 정체 노출 '폭소'

입력 2015-09-06 17: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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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현호 기자'복면가왕'에서 '피타고라스'의 정체가 개그맨 김영철로 밝혀졌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대결로 '상남자 터프가이'와 '피타고라스의 정리'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상남자'와 '피타고라스'는 조성모의 '너의 곁으로'를 선곡, 미성과 고음으로 매혹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상남자'는 미성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사했다. 반면 '피타고라스'는 목소리만 들어도 누군지 짐작케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복면가왕' 피타고라스 김영철.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피타고라스 김영철.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무대를 마친 뒤 김구라는 '피타고라스'를 향해 "저 친구 데뷔 이래로 저렇게 절제된 인사는 처음이다. 쉽지 않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피타고라스'는 김구라에게 "그분이 누구인데 그러냐"면서 불만을 드러냈다.

피타고라스는 결국 "김영철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TV로 봤는데 우리나라에서 제일 웃기는 개그맨이다"라며 특유의 억양으로 말해 폭소를 선사했다.

또 피타고라스는 참가한 이유에 대해서는 "가왕이 되기 위해서 왔다"고 말했고, 김성주는 참지 못하고 '피타고라스'에게 "야"라면서 주의를 줘 웃음을 자아냈다.

'피타고라스'는 이어 가면을 쓴 채 김영철의 개인기를 선사해 지켜보는 이들의 웃음을 이끌었다. 그는 "화생방이 힘드냐 '복면가왕'이 힘드냐"는 지상렬의 질문에 "'복면가왕'이다"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주위를 폭소케 했다.

결국 승리는 72표 차이로 '상남자'가 차지했다. 이후 '피타고라스'는 '입영열차 안에서'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고, 정체는 예상대로 김영철로 밝혀졌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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