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TV팝] '미세스캅' 김희애 VS 손병호, 최후 승자는 누구?

입력 2015-09-22 0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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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희 기자]이제 마지막 승부만 남았다. 혈연의 죽음으로 얽히고 설킨 김희애와 손병호. 과연 승리의 여신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까.

21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안길호) 15회에서는 서로를 잡으려 혈안이 된 최영진(김희애)과 강태유(손병호)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

[김희애 이기영 손병호 김민종 장세현. 사진=SBS '미세스 캅' 방송화면 캡처]
[김희애 이기영 손병호 김민종 장세현. 사진=SBS '미세스 캅' 방송화면 캡처]

이날 강태유는 비리 경찰 염상민(이기영)을 시켜 최영진에게 뇌물 수수 혐의를 씌웠다. 염상민은 최영진을 구해주는 척하며 그가 스스로 경찰복을 벗게 만들 계획을 세웠다.

염상민은 최영진이 경찰을 그만두면 이제 상관하지 말라고 했지만 강태유는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해 볼 문제"라며 그를 죽일 것을 암시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기영 김희애 손병호 김민종. 사진=SBS '미세스 캅' 방송화면 캡처]
[이기영 김희애 손병호 김민종. 사진=SBS '미세스 캅'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두 사람의 음모는 박종호(김민종)에게 들통 났다. 박 마담(김난휘)과의 대화를 통해 진실을 알게 된 박종호는 곧바로 경찰청장과 최영진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에 최영진과 강력 1팀은 경찰 내부 인원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강태유에 대한 비밀 수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한진우(손호준)와 민도영(이다희)은 잠복을 했고 한 민박집에 머물며 티격태격 로맨스를 키워갔다.

[이다희 손호준. 사진=SBS '미세스 캅' 방송화면 캡처]
[이다희 손호준. 사진=SBS '미세스 캅' 방송화면 캡처]

한편 강태유는 최영진에게 음모를 씌움과 동시에 KL 그룹에 반기를 든 노조원들을 처리할 계획을 짰다. 그의 명령을 받은 윤성근(박성근)은 노조원들이 있는 폐건물에 불을 질렀고 19명의 사상자를 냈다.

최영진은 TV로 이 사건을 보며 강태유의 짓임을 확신했지만 증거를 찾지 못해 분통을 터뜨렸다. 그러던 중 자신의 집으로 온 수상한 퍼즐을 보며 생각에 잠겼고 이는 연쇄살인범 서승우(장세현)가 보낸 메시지라는 걸 깨달았다.

[손병호 김희애. 사진=SBS '미세스 캅' 방송화면 캡처]
[손병호 김희애. 사진=SBS '미세스 캅' 방송화면 캡처]

현재 수감 중인 서승우를 찾은 최영진은 "넌 강 회장이 말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어. 어떻게 알았지?"라고 추궁했다. 이에 서승우는 "왜 그렇지? 왜 강 회장을 죽이고 싶은 눈빛일까?"라고 최영진과 강태유의 악연을 꿰뚫어 봤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최영진이 강태유의 사주로 목이 졸리며 죽음의 위기에 처한 모습이 보였다. 이에 과연 최영진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세현 김희애. 사진=SBS '미세스 캅' 방송화면 캡처]
[장세현 김희애. 사진=SBS '미세스 캅' 방송화면 캡처]

사실 최영진과 강태유는 혈연의 죽음으로 얽힌 악연 중의 악연이다. 강태유는 최영진의 아버지를 죽인 후 은폐했고 최영진은 강태유의 아들을 잡으려다 죽음에 이르게 만들었다.

이에 두 사람은 서로에게 적의를 가지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복수를 다짐하고 있는 상황. 그동안 악연으로 얽혀왔던 두 사람 중 과연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지 다음 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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