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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토로마을 유재석 하하, 진심 담긴 눈물...시청률 상승

입력 2015-09-06 10: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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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슬기 기자]우토로마을 유재석 하하, 진심 담긴 눈물...시청률 상승

우토로마을 유재석 하하가 진한 감동을 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일본 우토로마을로 하하와 유재석이 음식을 배달하는 '배달의 무도'편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와 유재석은 아프리카로 떠난 정준하, 칠레로 떠난 박명수 등과는 물리적인 거리는 훨씬 가까운 일본으로 향했다. 하지만 우토로마을에는 74년전 고국을 떠나 귀국하지 못하고 있는 우리 동포들이 살고 있었다.

우토로마을은 1941년 2차 세계대전 당시, 일제가 교토 군비행장 건설을 목적으로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의 마을이다. 1945년 전쟁이 끝나고 일자리를 잃은 조선인들은 일본에게 어떠한 보상도 받지 못한채 우토로마을에 남아 삶을 이어가야 했던 것.

이날 주인공인 강경남 할머니는 왜소한 체구에 91세라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고향의 노래를 기억하고, 어린시절 속 고향인 경남 사천의 풍경을 잊지 못했다. 하하는 할머니를 위해 경남식 음식과 선물을 준비해 전달했다.

하하와 유재석은 무거운 마음에 말을 잇지 못하다 할머니에게 "죄송합니다. 너무 늦었습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배달의무도' 편은 시청률 16.9%를 기록하며 지난 방송분보다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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