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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서지수 '눈물'…뭐가 그토록 서러웠을까 [POP포인트]

입력 2015-09-04 16: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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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남안우 기자]드디어 기다리던 완전체 컴백. 걸그룹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 얘기다.

러블리즈는 4일 멤버 서지수의 컴백 티저를 공개하면서 8인 완전체로의 컴백 채비를 마쳤다. 러블리즈는 이번 달 중순께 새 앨범을 들고 완전체로 팬들을 만난다.

[데뷔 후 처음으로 '8인의 완전체'로 컴백하는 걸그룹 러블리즈. 사진제공 = 울림 엔터]
[데뷔 후 처음으로 '8인의 완전체'로 컴백하는 걸그룹 러블리즈. 사진제공 = 울림 엔터]

지난해 11월 많은 화제 속에 데뷔했던 러블리즈는 당시 멤버 서지수의 ‘동성 성희롱 루머’ 사건을 겪으면서 활동이 위축됐었다. 서지수 또한 데뷔를 코앞에 두고 팀에서 잠시 빠지게 됐다. 결국 러블리즈는 서지수를 제외한 7인이 무대에 올랐다.

지난 3월 재차 컴백했을 때도 서지수는 없었다. 데뷔한 지 4개월이 넘었지만 완전체로의 컴백은 하지 못했다. 멤버들은 이 때도 묵묵히 서지수를 기다려줬다. 서지수도 홀로 안무와 보컬 연습에 집중했다. 언제 합류할 지 모르는 기나긴 시간, 서지수는 홀로 눈물을 삼키며 자신과 싸웠다. 하루 하루가 힘들었지만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멤버들과 팬들을 생각했다고 했다.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기자와 만난 러블리즈 멤버들은 “서지수는 밝은 친구”라면서 “지금도 연습실에서 묵묵히 연습에 임하고 있다. 에너지가 많은 친구인데 그런 일들로 어려움을 겪게 돼 마음이 아팠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하지만 이내 “무엇보다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즐겁다”면서 “처음으로 8인이 뭉친 만큼 진정한 러블리즈의 매력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게 웃었다.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

러블리즈는 앞서 지난달 27일 새 앨범 스틸 컷을 살짝 공개, 서지수의 합류를 암시했다. 스틸 컷에서 8명의 러블리즈 멤버들이 흰색 옷을 입고 서로의 허리를 감싸고 있다. 특히 이 스틸 컷에는 멤버들의 뒷모습과 함께 컴백을 암시하는 ‘Lovelyz8’이라는 앨범명이 삽입돼 눈길을 끌었다.

서지수 또한 소속사를 통해 “복귀해서 굉장히 기쁜 마음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블리즈 멤버들도 “지수와 함께 해서 더욱 힘이 나고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지수가 합류한 첫 ‘8인의 완전체’ 러블리즈가 보여줄 컴백 활동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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