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대니 콜린스’ 알 파치노, 6천명 관객과 호흡한 콘서트 실황 공개

입력 2015-09-08 17: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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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대니 콜린스’(감독 댄 포겔맨) 알 파치노의 열광적인 콘서트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대니 콜린스’는 이 시대 최고의 슈퍼스타 대니 콜린스가 40년 만에 도착한 존 레논의 편지로 인해 일생일대의 변화를 맞이하는 과정을 그린 감동 뮤직 드라마다.

영화 속 알 파치노는 압도적인 아우라를 뽐내며 관객들 앞에서 공연하는 모습은 마치 공연장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을 안겨주며 짜릿한 흥분을 전한다. 이는 단순히 콘서트 무대 세트에서 촬영한 것이 아닌, 실제 공연장에서 6천명의 관객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촬영했기 때문이다.

사진=영화 '대니 콜린스' 스틸, 알 파치노 공연 실황 스틸
사진=영화 '대니 콜린스' 스틸, 알 파치노 공연 실황 스틸

‘대니 콜린스’ 제작진은 보다 현장감 있는 장면을 담아내기 위해 L.A.에 있는 전설적인 그릭 씨어터에 객석이 다 찬 가운데 시카고 콘서트를 하는 도중 휴식시간을 이용,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관객들에게 사전에 공지된 일정이 아니었기 때문에 10분간의 휴식시간에 관객들의 자리 이동이 있을 수도 있고, 가수가 아닌 알 파치노의 공연에 관심이 없을 수도 있는 변수가 많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알 파치노가 무대에 오르자, 관객들은 모두 제자리에서 즉흥 공연에 몰입했다. 알 파치노는 실제 거대한 무대에서 대니 콜린스가 돼 공연을 했고, 사전 섭외된 관객들이 아닌 6천명의 관객들과 완벽하게 호흡을 이룬 것. 짜릿한 공연과 촬영을 동시에 마친 알 파치노는 “제작진이 깜짝 공연을 꾸민 건 굉장히 대담한 행동이었다. 막상 무대에 오르자, 수많은 관객들의 시선이 집중됐고, 그 짜릿함은 대단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처럼 세트, CG가 아니라 실제 공연장에서 객석과 함께 호흡하며 노래를 부른 알 파치노의 공연 장면은 ‘대니 콜린스’의 명장면 중 하나로 손꼽힌다.

세계 최고의 배우 알 파치노의 전율이 느껴지는 명연기뿐만 아니라 전설의 뮤지션 존 레논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완성한 위대한 하모니를 담은 ‘대니 콜린스’는 오는 10월 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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