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디데이' 김영광 대피 명령에 환자들 요지부동 "설마"

입력 2015-09-25 21: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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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희 기자]'디데이' 김영광의 대피 명령에도 환자들이 진료소를 떠나지 않는 안전불감증을 보였다.

2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3회에서는 사상 초유의 강진으로 인해 서울이 아비규환으로 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영광. 사진=JTBC '디데이' 방송화면 캡처]
[김영광. 사진=JTBC '디데이' 방송화면 캡처]

이날 이해성(김영광)이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진료소에는 지진으로 다친 환자들이 들이닥쳐 1층에 대기하고 있었다.

환자를 치료하던 이해성은 건물이 무너질 거라고 생각해 피할 것을 당부했지만 환자들은 "설마 무너지겠어?"라며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하지만 갑자기 건물이 흔들렸고 이에 이해성의 말을 믿지 않던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며 건물을 빠져나왔다.

이해성과 환자들은 배로 이동하기 위해 근처 선착장을 향해 걸었고 이에 불만을 품은 몇 명의 환자들은 "구조대가 오겠지"라며 병원으로 돌아갔다.

이해성은 이들을 말리려 했으나 환자들은 병원 안으로 달려갔고 그때 갑자기 병원이 무너지는 참극이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디데이'는 절망적인 재난 상황 속에서 생명과 신념을 위해 활약하는 DMAT와 구조대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인간애와 생명의 소중함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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