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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폴워커 딸, 포르쉐에 소송 제기 "화재에 취약해"

입력 2015-09-30 09: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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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폴워커 딸

자동차 사고로 사망한 미국 배우 폴워커의 딸 미도우 워커가 독일 자동차 회사 포르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눈길을 끈다.

28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 보도에 따르면 고 폴 워커의 딸 미도우 워커가 고인이 사고 당시 타고 있던 포르쉐 카레라 GT 제조사인 포르쉐를 상대로 소장을 제출했다.

폴워커. 사진=분노의 질주 캡처
폴워커. 사진=분노의 질주 캡처

미도우 워커는 이번 소송의 근거로 “포르쉐 카레라 GT가 충돌했을 당시 폴 워커는 안전벨트를 하고 있었고, 엄청난 충격으로 갈비뼈와 골반이 부러졌다”고 밝혔다.

또한 미도우 워커는 차량 출동 후 1분 20초 만에 화염에 휩싸였고 그 전까지 폴은 살아있었지만 그가 어찌해볼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고 폴 워커 사체 검사 결과 화재로 인한 폐 기도 손상이 발견됐다는 것을 제기하며 이는 곧 차량 폭발 후 폴 워커가 살아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폴 워커의 사체 검사 당시에도 화재에 의한 폐 기도 손상이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도우 워커의 변호인 측은 주행 안정 장치에 결함이 있으며 포르쉐 카레라 GT와 같은 후륜구동인 차량은 연료탱크가 차 앞쪽에 있어 화재에 취약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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