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용팔이' 김태희, 주원 달라는 채정안 제안에 "그러든지"

입력 2015-09-10 22: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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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희 기자]'용팔이' 김태희가 주원을 달라는 채정안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10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12회에서는 한여진(김태희)이 있는 병실을 방문하는 이채영(채정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태희 채정안. 사진=SBS '용팔이' 방송화면 캡처]
[김태희 채정안. 사진=SBS '용팔이' 방송화면 캡처]

이날 이채영은 "안녕? 시누이. 나야. 채영이. 네 올케"라며 한여진에게 인사했고, "내일 장례식은 오지 마. 비서실장은 배신했고 비자금 장부는 한도준이 가지고 있어. 오늘 밤 여길 떠나"라고 충고했다.

이에 한여진은 "주제넘게 굴지 마. 내가 누군지 잊었어? 내편에 서기 싫으면 그냥 멀찌감치 떨어져 있어. 다치지 말고. 그럼 내가 한도준으로부터의 자유는 줄게. 그리고 네 친정도 그냥 살려줄 거고"라고 제안했다.

이채영은 "김태현과는 어떤 관계야?"라고 물었고, 한여진은 "걘 내가 매수한 간수야. 그럼 뭐가 더 있겠어?"라고 답했다. 이채영은 웃으며 "좋아 나 네 편에 설게. 뭐든 다 할게. 대신 태현이는 내가 가질게"라고 선언했고 한여진은 억지로 미소를 지으며 "그러든지"라고 답했다.

특히 한여진은 자신의 긴 머리를 자르며 "지금까지의 한여진은 죽었어"라고 말해 김태현을 정말 이채영에 보낼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용팔이'는 실력은 최고지만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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