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기적의 피아노’(감독 임성구)가 의료인들의 강력 추천으로 시선을 모은다.
지난 3일 개봉한 ‘기적의 피아노’는 천재 피아니스트라 불렸지만 아직 피아노와 세상이 두려운 시각장애 소녀 예은이의 꿈을 위해 그와 가족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기적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호성 핵의학 전문의는 “예은이가 장애인이기 때문에 응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우리의 이웃이기 때문이다. 역경을 이겨내고 애쓰는 모습을 보고서 의사로서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응원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우상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메마른 영혼에 내린 단비 같은 영화다. 이 영화를 보며 슬퍼서가 아닌 감동해서 울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자신, 가정, 우리의 교육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영교 정신건강학과 전문의는 “꿈과 희망이 사라진 이 시대에 ‘기적의 피아노’만큼 정신적 치유를 줄 수 있는 영화가 어디 있겠는가. 더 많은 상영관에서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이외에도 고정호(가정의학과), 김남구(완화의학과), 김남중(치과), 김백수(완화의학과), 김세형(내과), 김주형(외과), 김영광(내과), 김유진(내과), 김재송(완화의학과), 김황룡(정신건강의학과), 배상환(내과), 백승진(마취과), 신성애(완화의학과), 오봉화(가정의학과), 이준석(치과), 장창현(정신건강의학과), 조준현(내과) 홍민석(치과) 등 20명의 현직 의료인이 ‘기적의 피아노’를 응원했다.
‘기적의 피아노’는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