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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재혼, 상처 받은 아들과 힐링 여행 '훈훈'

입력 2015-10-05 20: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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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다은 인턴기자]전원주 재혼

전원주가 재혼으로 인해 상처를 받았던 아들과 함께한 중국 여행기를 공개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EBS1 '리얼극장'에서는 '배우 전원주의 비밀, 핏줄을 지킨 모정' 편이 전파를 탄다.

[전원주 재혼. 사진제공=EBS 1TV '리얼극장']
[전원주 재혼. 사진제공=EBS 1TV '리얼극장']

제작진 측은 전원주는 첫 남편이 돌이 갓 지난 아들만을 남기고 저세상으로 떠난 뒤, 1969년 아들 하나를 둔 남편과 재혼했다고 밝혔다.

전원주와 첫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재규 씨는 친할머니 손에서 크다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재혼한 어머니와 살았다. 그는 어린 시절 자신의 성이 아버지, 형과 다르다는 사실이 알려질까 봐 가슴 졸이며 늘 고통 속에 살아 왔다고 전했다.

연기 생활로 바빴던 어머니 때문에 심한 모성 결핍을 겪었고, 어느 순간부터 어머니에게 마음의 문을 닫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전원주는 "연기자로서 성공해야 한다는 욕심에 바쁘기도 했고, 낳은 자식만 예뻐할 수 없어서 둘째 아들을 많이 안아주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리얼극장' 전원주 편에서는 프로그램은 반세기 가까이 서로 마음을 털어놓지 못했던 모자가 중국을 7박8일 동안 여행하면서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하는 모습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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