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한 주간 많은 이름이 온라인상에 오르내렸다. 네티즌의 반응에 따라 좋은 이미지로 비치거나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잘잘못을 떠나 이러한 여파는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졌다. 9월 셋째 주 ‘업&다운’을 헤럴드POP이 살펴봤다.
◆ ‘화려한 데뷔’ 아이콘 YG 엔터테인먼트의 신인그룹 아이콘이 데뷔 미니앨범의 선공개곡 ‘취향저격’으로 차트 정상을 점령, 화려한 스타 탄생을 알렸다.
아이콘은 지난 15일 자정 ‘취향저격’을 공개했으며, 공식 데뷔를 알렸다. 이후 ‘취향저격’은 국내 음원 사이트인 멜론, 지니,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엠넷, 벅스, 몽키3 등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이른바 ‘올킬’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아이튠즈 싱글차트에서는 홍콩,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총 7개 국가에서 1위에 오르며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권에서의 인기도 입증했다.
아이콘의 ‘취향저격’은 공개 다음 날인 16일에도 멜론, 엠넷, 소리바다, 올레 뮤직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나흘째 1위를 지키며 인기를 과시했다.
‘취향저격’은 그루브한 분위기의 미디움 템포 곡으로, 풋풋하고 달달한 가사를 통해 사랑을 시작하는 소년의 설렘을 표현한 노래다. 특히 함께 공개된 아이콘의 ‘취향저격’의 뮤직비디오에는 아이콘 멤버들의 훈훈함과 풋풋한 매력이 담겨있어 여성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아이콘은 오는 10월 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 ‘쇼타임(SHOWTIME)’을 개최한다.
◆ ‘친자 확인 논란’ 김현중 군 복무중인 김현중이 자필 편지를 통해 그간의 논란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김현중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청파 이재만 변호사는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서초동 남촌빌딩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김현중이 직접쓴 편지를 공개했다.
김현중은 편지에서 “김현중이다. 어떤 말부터 포함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여러분께 글로 인사를 올리게 됐다”며 “그간 인터넷상에 떠도는 많은 이야기들로 인해 여러분께 보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려 우선 죄송하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 저 조차도 이제 지치고 힘든데 여러분은 오죽하셨을까 생각이 든다”고 심정을 밝혔다.
이어 김현중은 “더 이상은 어떤 오해도 생기기 않게 제 입장을 말해야겠다고 생각해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면서 “요즘 인터넷에서 ‘김현중이 친자 확인을 거부한다’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저는 아이가 9월 초에 태어났다는 사실도 몰랐다. 혈액형도 모른다. 제가 아이를 만나지 못하게 하기 위해 거짓 사실을 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 친자 확인을 위해 군에 있으면서 이미 모든 처리와 친자 확인 검사를 마친 상태다. 아이의 출생 여부를 의심해서가 아니라 그래야만 제가 어떤 식으로든 책임을 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중은 “나의 아이”라며 “여느 아빠들처럼 축하해주지도 못해 미안하다. 머릿속으로만 매일 생각해 본다. 아이의 얼굴을 보고 싶고 궁금하지만 지금은 참고 당당하게 아빠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를 향한 부성애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김현중은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부탁드린다. 아이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어떤 글도 올라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한 뒤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해 김현중 여자친구 A씨는 8월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김현중을 고소했다. 이후 A씨는 지난 4월 ‘지난해 임신 당시 김현중의 폭행으로 유산이 됐다’며 정신적인 피해를 이유로 16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맞서 김현중 측 또한 무고·공갈·명예훼손·소송 사기 등 혐의로 12억 원 규모 반소를 제기한 상황이다. 현재 김현중은 경기 파주 30사단 예하부대로 자대 배치를 받아 군 복무 중이다. 김현중 측은 군에 있는 김현중을 방문, 출장 DNA 검사를 마쳤으며 결과를 통보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