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배우 문근영이 성인 연기자로서의 입지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이젠 의미가 없다"고 답했다.
문근영은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내 나이가 이젠 29살이다. 굳이 성인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만드는 건 의미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문근영은 또한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장르물을 좋아한다. 그리고 장르물이긴 하지만 다른 작품과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어떤 장르든 캐릭터를 이해하고 연기하고 사람들을 이해시키는 건 똑같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문근영이 출연하는 '마을'은 범죄 없는 평화로운 마을에서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드라마다. 문근영은 캐나다에서 살다가 운명처럼 아치아라로 오게 된 영어 원어민 교사 한소윤 역할을 맡았다. '용팔이' 후속으로 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