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CJ문화재단과 중국한국우호협회, 중국우호화평발전기금회가 주최하고 CJ E&M, CJ CGV,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주중한국문화원이 후원하는 ‘제2회 한중 청년 꿈키움 단편 영화제’가 지난 19일 막을 내렸다.
‘한중 청년 꿈키움 단편 영화제’는 한중 양국 문화교류를 이끌어갈 영화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중국 영화산업 창작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7일부터 3일 동안 중국 북경 CGV에서 펼쳐졌다.
한국과 중국의 청년 감독들이 총 572편을 응모한 가운데, 양국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강제규 감독과 황졘신 감독 등 양국을 대표하는 영화인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중국 쯔엉꽝 감독의 ‘송별’이 경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송별’은 1997년 중국 동북 지역의 노동계층에 대한 드라마로 애틋한 감정 표현을 진득한 연출력으로 일궈낸 성과를 인정받아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최고점을 받으며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중국 씨에청린 감독의 ‘굴복인생’과 한국 김후중 감독의 ‘체어맨’이 우수상을, 한팅 감독의 ‘그 바다’와 쪼우위홍 감독의 ‘소년의 기도’가 각각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특별상과 CJ꿈키움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총 6개 부문의 수상작이 결정됐다.
최종 수상한 창작자들은 상금과 함께 한국 연수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한국의 유명감독과 제작자, 배우, 신인 영화인들과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더불어 입선작 12편은 오는 22일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열리는 ‘제2회 실크로드국제영화제’에서도 특별 상영될 예정이다.
이하 ‘제2회 한중 청년 꿈키움 단편 영화제’ 부문별 수상작 - 최우수상 : ‘송별’(감독: 쯔엉꽝) - 우수상 중국단편 : ‘굴복인생’(감독 씨에청린)
- 우수상 한국단편 : ‘체어맨’(감독 김후중) - 대외우호협회 특별상 : ‘그 바다’(감독 한팅) - CJ꿈키움 특별상 : ‘소년의 기도’(감독 쪼우위홍) - 청소년부문 특별상-미래의 별 : ‘여름’(감독 666전대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