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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살인사건, 첫 재판 시작… 흉기 '누가' 휘둘렀나

입력 2015-10-08 22: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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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은희 기자]이태원 살인사건

이태원 살인사건의 첫 재판이 시작돼 눈길을 끌고 있다.

첫 공판준비기일에서는 경찰과 변호인은 누가 피해자 조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는지를 놓고 입장차를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태원 살인사건. 사진=MBN 방송캡처]
[이태원 살인사건. 사진=MBN 방송캡처]

진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아더 존 패터슨은 당시 현장에 함께 있었으며, 사건 이후 유력한 용의 선상에 올랐던 에드워드 리에게 흉기를 건네받아 조 씨를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변호인 측은 에드워드 리가 마약에 취한 상태에서 살인을 저질렀다고 강력하게 주장한 것으로 밝혀졌다.

'태원 살인사건' 재판 자리에는 에드워드 리의 아버지와 피해자 조씨의 부모도 자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재판부는 16년 전 사건이니만큼 앞선 재판기록을 참고하되 백지 상태에서 심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개월 안에 이태원 살인사건의 재판을 끝낸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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