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유진 인턴기자]이영애 고소영
최근 배우 고소영이 일본계 금융회사 광고 촬영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앞서 이영애는 해당 광고 출연을 두 차례나 거절했던 사실이 알려졌다.
24일 한 매체는 광고업계와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앞서 이영애는 거액을 제시한 금융업체의 CF 모델 섭외에 선뜻 응하지 않고 해당 회사 홈페이지와 일본 내 지인 등을 통해 정확한 업종 파악부터 마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영애는 이 과정에서 해당 업체가 서민을 상대로 한 소액 대부업과 연관돼 있다는 사실을 알고 거절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영애 측은 "몇 개월 전 두 차례 광고 출연 제의가 들어왔다. 이를 거절한 건 맞다"며 "당시 '이영애 씨가 A은행과 B카드 광고 이후로 금융업 광고는 사양하고 있다. 죄송하지만 받아들일 수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던 바 있다"고 답했다.
과거 이영애는 국내 굴지의 신용카드 광고 모델로 섭외됐던 바 있다. 그러나 추후 신용 대란이 일어나 젊은 세대들이 고통받는 걸 보면서 재계약마저 취소했다. 금융 쪽 CF는 일체 나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대기업 식품 광고도 성분을 꼼꼼히 따져본 후 출연을 거절했던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다.
이영애는 내년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사임당' 촬영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