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홍재준 인턴기자]IS 김군 사망 추정
IS에 가담한 한국인 학생 김군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정보 당국 및 중동 현지 소식통은 보고 있다.
30일 정보 당국 및 중동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김 군이 소속된 IS 외국인 부대는 지난 23일(현지시각) 미국과 요르단 연합군의 공습을 받았다. 이번 공습으로 IS 부대원 상당수가 숨진 것으로 확인된 것. 여기에 김 군 역시 포함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중동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과 요르단 연합군의 공습으로 이 부대 중 80여 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군은 IS 분파 내 200여 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부대에 소속돼 훈련을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군은 지난 1월 8일 “희망을 찾고 싶다”며 터키로 출국한 후 이틀 뒤인 1월 10일 실종됐다. 이후 김군의 행적은 묘연했으나 국가정보원은 24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군이 IS로 갔고 장소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훈련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IS 측이 공개한 동영상에서 김군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훈련을 받는 모습이 포착 돼 이같은 설명에 신빙성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