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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한지민 ‘부활’, 10년만에 미드로 부활한다!

입력 2015-10-19 12: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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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주 기자] 배우 엄태웅과 한지민이 주연했던 KBS 드라마 ‘부활’이 미국에서 10년 만에 리메이크된다.

[KBS 드라마 ‘부활’ 주연 배우들. 사진제공=KBS]
[KBS 드라마 ‘부활’ 주연 배우들. 사진제공=KBS]

KBS는 19일 서울 여의도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화 ‘베트맨’ 시리즈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이는 마이클 유슬란이 대표로 있는 U2K와 지난 16일 드라마 리메이크 및 공동 제작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1호 수출 제작 드라마로 ‘부활’을 공개했다. ‘부활’은 지난 2005년 방영된 KBS 드라마로 배우 엄태웅와 한지민이 주연을 맡았다. 인간의 약점과 사람 사이에 발생하는 갈등을 그린 드라마로 당시 마니아 층을 형성했다.

KBS 송재헌 콘텐츠사업주간은 ‘부활’이 1호 할리우드 리메이크 드라마로 선정된 배경에 대해 “당시 대단한 인기를 모았던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과 함께 경쟁해 시청률에서는 실패했던 드라마”라고 설명하며 “시청자 사이에서 엄포스라는 별명을 낳을 정도로 칭찬을 받았다. 대본의 탄탄함에 이러한 결정을 내린 걸로 안다”라고 설명했다.

KBS는 U2K와 손을 잡고 KBS 드라마 5편을 리메이크할 예정이다. 추후 상황에 따라 추가로 더 제작 논의를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내달 4일부터 열리는 아메리칸 필름 마켓(AFM)에서 공개된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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