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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도서관 3호점 개관, 입대 전 편지 재조명

입력 2015-10-21 16: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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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승재 기자]박유천과 팬들의 소식이 시선을 모았다.

배우 박유천의 이름을 딴 '박유천 도서관 3호점'이 개관한 가운데, 박유천의 입대 전 편지가 재조명됐다.

지난 8월 27일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박유천이 입대 전 남긴 편지와 그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편지에서 박유천은 "훈련소에 들어가기 전에 한동안은 별생각이 없다가 화보 인터뷰 등을 하면서 '아, 내가 군대에 가는구나', '한동안 일을 하지 않는구나', '꽤 오랜 시간 일을 쉰 적이 없었는데'라는 생각이 들며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박유천은 "이미 오래전부터 이 시기가 되면 군 복무를 해야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막상 그 시간이 오니까 실감이 안 나더라고. 아쉬운 감정은 가지지 않기로 했다"라며 "참 감사하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고, 행복하게 일을 했구나, 생각이 들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유천의 팬 커뮤니티 블레싱유천이 창립 5주년을 맞아 '박유천 도서관'을 개관했다.

블레싱유천은 전라남도 신안군 팔금도에 현금 1000만 원과 책 6950여 권(1300만 원)을 기증해 '박유천 도서관'을 개관했다. 앞서 이들은 같은 지역 섬마을 장산면에 박유천 도서관 1호점, 흑산도에 박유천 도서관 2호점을 건립한 바 있다.

이번 팔금도에 개관된 '박유천 도서관 3호점'은 지역 현실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책을 보는 도서관 기능과 공부방 기능. 영화관이 없는 아이들을 위해 빔 프로젝트를 설치하여 영화관으로도 운영하는 등 지역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지난 2010년 9월 창설된 블레싱유천은 30세 이상 연령의 회원으로 구성된 박유천의 팬 커뮤니티로서 스타를 응원하는 마음을 선행으로 실천하고자 창설 이래 꾸준히 이웃돕기 활동을 해왔다.

블레싱유천은 5년 전 창립 당시 화상 환우 박현빈 군에게 수술비 1000만 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소아암 어린이 돕기, 저소득층 공부방들의 수해복구 지원과 난방비 지원, 어려운 환경에 처한 여러 지역 아동센터에 무료급식비 지원, 독거노인들을 위한 연탄 나눔 등의 후원 활동을 펼쳐왔다.

블레싱유천에서 지난 5년간 꾸준히 기부해온 이웃돕기 모금액은 총 1억8000여만 원에 이른다.

박유천 도서관 3호점 개관 소식에 "박유천 도서관 3호점 개관, 멋지다" "박유천 도서관 3호점 개관, 최고네" "박유천 도서관 3호점 개관, 팬들이 대단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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