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휴 잭맨, "한국 사랑? 전부 아버지 덕분"

입력 2015-10-01 15: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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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도쿄(일본) 김나희 기자]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한국에 대한 무한 사랑을 드러냈다.

휴 잭맨은 1일 오후 일본 도쿄 페니슐라 호텔에서 열린 영화 '팬'(감독 조 라이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한국 정말 좋아한다. 한국 팬들을 사랑한다. 정확하게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간 꼭 방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영화 '팬' 캐릭터 포스터]
[사진=영화 '팬' 캐릭터 포스터]

휴 잭맨은 이어 "제가 한국에 관심이 많은 이유는 아버지 때문인 것 같다. 아버지가 한국에서 몇 년 사셨고 돌아오신 다음에 자주 '경제 미래는 한국에 있다'는 말씀을 하셨다"며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래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그때부터 생겼다고 볼 수 있다. 한국의 문화나 음식, 전통에 관심에 많다. 그리고 딸 아이가 한복을 입고 학교에 간다고 해서 입고 가라고 했고 심지어 키우는 개가 한복을 입고 있다. 개는 수컷인데도 저고리 옷을 입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팬'은 영국의 소설가이자 극작가 제임스 메튜 배리의 동화에서 시작된 이야기로 고아였던 피터가 어째서 최고의 전사 '팬'이 됐는지, 그리고 우리가 아는 영원한 소년 피터팬으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를 담은 프리퀄(prequel)이다. 피터팬의 탄생과 네버랜드의 숨겨진 이야기를 화려하게 담아냈다. 오는 10월 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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