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해운대(부산) 김나희 기자] 배우 손현주가 자신의 출연작들에 대해 '가족 영화'라고 주장했다.
손현주는 4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영화 '더 폰'(감독 김봉주) 무대인사에 참석해 "제가 출연한 영화들이 스릴러이긴 하지만 가족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이다"라고 말했다.
손현주는 이어 "그 전의 '숨바꼭질'은 한 가정 안에서 제3의 인물이 살 수 있다는 이야기다. '악의 연대기'도 어떻게 보면 가족 영화고 '더 폰'은 더욱더 가족 영화다. 물론 장르는 스릴러지만 각기 다른 세 가지 색깔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현주는 또한 자신이 출연한 '더 폰'에 대해 "저는 잘 나가는 변호사다. 큰 로펌으로 스카우트되는 그날 제 아내가 살해당한다. 그렇게 1년이 지나고 혼자 딸을 키우며 학교에 데려다준다. 그런데 1년 전에 죽은 아내한테 전화가 온다. 영화는 거기서부터 시작된다"고 설명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스릴러다. 오는 22일 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