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노벨 생리의학상 '중국-일본-아일랜드' 공동수상…

입력 2015-10-06 09: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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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 노벨 생리의학상

중국과 일본, 아일랜드에서 총 3명의 노벨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가 나와 이목이 집중됐다.

5일 스웨덴 노벨상 위원회는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아일랜드 출신의 윌리엄 캠벨(85) 미국 드류대 교수와 사토시 오무라(80) 일본 기타사토대 교수, 투요우요우(85) 중국 중의학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벨 생리의학상. 사진=CBC.ca 홈페이지
노벨 생리의학상. 사진=CBC.ca 홈페이지

위원회에 따르면 캠벨과 오무라는 사상충증 치료제인 아베르멕틴을 개발한 공헌으로 노벨상을 수상한다. 사상충증은 강에서 사는 일부 파리의 기생충을 통해 감염되는 열대풍토병으로 알려져 있다.

투요우요우는 말라리아 환자의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아르테미시닌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같이 선정됐다.

투요우요우는 중국 국적으로는 최초로 과학부문을 수상해 더욱 의미가 크다. 또 최초의 중국 여성 노벨 수상자가 됐으며, 노벨 생리의학상에선 역대 12번째 여성 수상자로 뽑혔다.

일본은 노벨생리의학상 1901년 상 제정 이래 수상자만 3명을 기록했다. 일본은 이번 노벨생리학 수상을 포함해 노벨상을 받은 사람이 총 23명으로 늘어났다. 이중 자연과학 분야 수상자는 20명.

한편 한국에서는 아직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고 있어 아쉬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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