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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전원주, 아들 불륜 알린 며느리에 막말 "인기가 있는거야"

입력 2015-10-06 23: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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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다은 인턴기자]전원주 재혼

배우 전원주가 재혼으로 화제인 가운데 과거 아들의 외도에 대해 언급했다.

전원주는 지난 7월 방송된 MBN '황금알'에서 "과거 방송 때문에 집에 늦게 들어간 적이 있다. 그런데 내 남편이 바람을 피웠다며 나의 친정 어머니가 멱살을 붙잡고 있더라"라고 운을 뗐다.

[전원주 재혼. 사진=MBN '황금알' 방송화면 캡처]
[전원주 재혼. 사진=MBN '황금알' 방송화면 캡처]

전원주는 "엄마가 남편에게 '자네가 그럴 수 있나'라고 하는데, 나는 자초지종을 전혀 몰랐다"며 "그래서 '엄마, 왜 내가 사는 남자한테 이렇게 달려들어?'라고 따졌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그때는 아무것도 몰랐다. 그때 난 우리 남자가 최고였던 때였다. 하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남편에게) 여자가 있긴 있었던 것 같다"며 친정 어머니와의 일화를 회상했다.

전원주는 또 "그런데 하루는 며느리가 나에게 오더니 아들 전화기를 보여주더라. 그 안에는 '사랑한다'는 어떤 여자의 문자가 있었다"며 "그걸 내가 화를 내야 하는데 오히려 며느리에게 '야, 니 남편이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거야'라고 했다. 막상 내가 시어머니가 되니까 모든 게 너그러워지고 반대가 되더라. 그때는 내가 반성했다"고 말했다.

6일 방송된 EBS1 '리얼극장'에서는 '배우 전원주의 비밀, 핏줄을 지킨 모정' 편이 공개돼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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