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내부자들' 이병헌, "백윤식 캐릭터 정말 탐났다"

입력 2015-10-08 11: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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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금준 기자]"이강희라는 캐릭터가 정말 탐이 났습니다."

이병헌은 8일 오전 서울 강남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내부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캐릭터를 보여주는 대사들이 아주 적절하게 있다. 캐릭터 자체가 굉장히 매력 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내부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병헌. 사진=송재원 기자]
['내부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병헌. 사진=송재원 기자]

우민호 감독은 "백윤식이 맡은 이강희라는 캐릭터 때문에 이 작품을 영화화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백윤식 특유의 카리스마와 어우러져 정말 좋은 캐릭터가 탄생했다"고 전했다.

'내부자들'은 비자금 스캔들을 덮어야 하는 대통령 후보와 재벌, 그들의 설계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다. 특히 윤 작가의 미완결 웹툰이 영화를 통해 완성된다는 점에서 비상한 기대를 모은다.

출연 배우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백윤식은 뒷거래의 판을 짜는 유명 논설주간 이강희 역을 , 이병헌은 유력한 대통령 후보와 재벌 회장을 돕는 정치깡패 안상구 역을 맡았다. 조승우는 승진을 눈 앞에 두고 주저 앉는 검사 우장훈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영화 '내부자들'은 오는 11월 개봉한다. 사진=송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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