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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부' 한그루, 가족사 구설수 "명문대 나온 언니 오빠가…"

입력 2015-10-08 23: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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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은하 인턴기자]한그루 가족사

배우 한그루가 오는 11월 결혼하는 가운데 가족사 논란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8일 한그루는 소속사를 통해 "먼저 언니, 오빠가 어떤 이유로든 상처를 입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말씀부터 전해 드리고 싶다. 앞서 보도된 언니, 오빠 측의 내용과 같이 그동안 기사화됐던 나의 '명문대 언니 오빠'는 나와 피가 섞이지 않은 양 언니, 오빠"라며 논란이 된 가족사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한그루 가족사. 사진=인스타일]
[한그루 가족사. 사진=인스타일]

한그루는 "어릴 적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엄마를 따라 초등학교 때부터 새아버지 손에 자랐다. 초등학교 때 잠시 오빠, 언니들과 1~2년 동안 한 집에 살았다. 그 후 오랜 시간 못 보게 됐고 데뷔 후 인터뷰 때마다 형제가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 없다고 했을 때 혹시 언니, 오빠가 기사를 보면 기분이 나쁘지 않을까 생각했기에, 또 나에게는 새로 생긴 가족이기에 형제 관계를 언니 두 명에 오빠 한 명이라고 밝혔다"고 말을 이었다.

또 "결론적으로 그 인터뷰로 인해 '엄친 딸'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게 된 건 사실이다. 그 기사를 통해 언니, 오빠가 상처를 받았다면 너무 죄송하다. 그래도 한때 가족이었고 한 번도 잊은 적 없이 살아왔다. 얼굴을 볼 순 없지만 늘 기억하고 있는 새언니, 오빠가 내 인터뷰 때문에 상처를 받게 됐지만 언젠간 웃는 얼굴로 서로 마주 할 수 있기를 소망해본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속마음을 전했다.

앞서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한그루는 제 친동생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으로 한그루의 의붓언니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한그루는 9살 연상 일반인 남자친구와 11월 초 백년가약을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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